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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집 인테리어 : 데드스페이스 활용법 ◈ 2015.04.14






새해가 되면서 인테리어의 변화를 주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소소한 변화를 주려는 분들부터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려는 분들까지

 

매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일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공간활용에 관한 간략한 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테리어 구상 중에서 제일 고민되는것은,

 

집안 구석구석 애매하게 자리하는 공간들의 활용인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집이 좁아서 더 걱정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방법을 참고해보는것도 좋을것입니다.

 

 

 






[ 좁은 집 인테리어 : 데드스페이스 활용법 ]

 

 


'집이 좁기 때문에 어떻게 정리해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정리정돈 및 수납의 원칙을 알고 있다면 좁은 집도 넓게 쓰실 수 있습니다.

 







 

 

1. 데드스페이스 활용 Ⅰ

 

 

인테리어 잡지나 프로그램 등을 보면 장식장을 많이 활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와 같이 장식장을 두어 파티션을 나누거나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프린팅된 그릇과 찻잔 등을

 

보기 좋게 정리를 하면 수납을 하는 것과 동시에 장식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하셔야할 점은,

 

장식장에는 집의 인테리어와 어울리거나 포인트가 되는 소량의 장식품을 두어야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장식을 하고 남은 그릇이나 찻잔 등은 베란다처럼 활용도가 낮은 공간에

 

크기가 큰 수납장을 설치하여 정리를 하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수납하기 힘들거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도 함께 수납하게 되면

 

정리하는데에 있어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데드스페이스 활용 Ⅱ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잘 안 보게 되는 곳중 하나는

 

아마 부엌에 있는 싱크대 윗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싱크대 윗 부분은 많은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 활용하지 않는 공간입니다.

 


집을 리모델링 한다고 해도 이 윗 공간은 항상 넓은 공간으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이 공간에 예쁜 냄비나 그릇 등을 늘어 놓아 장식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수납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공간은 손이 잘 닿지 않는 위 쪽에 위치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물건보다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 위주로 수납하는 것이 좋으며, 무겁지 않은 물건으로 수납을 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3. 데드스페이스 활용 Ⅲ

 

 

싱크대 부분은 윗 공간 이외에도 다른 부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싱크대의 벽 부분인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율적인 수납공간과 데드스페이스의 양극을 오간다고 합니다. 

 

심플한 공간을 원한다면 벽면을 비워 두는 게 좋겠지만, 효율성을 지향한다면 봉과 고리, 선반 등의

도구를 사용해서 이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기로 했다면, 각종 조리도구와 물컵 등을 진열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싹 채소 등을 기르는 미니정원까지 만들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4. 데드스페이스 활용 Ⅳ


 

 

우리가 주로 활용하고 있는 데드스페이스 중

 

생각없이 지나칠 수 있는 공간 중의 하나는 바로 문의 뒷면입니다.

 


이 부분에 고리를 달아서 옷이나 모자등을 걸거나,

 

가벼운 선반을 하나 설치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문을 열었을 때 문과 마주하는 벽면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문보다 튼튼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이 활용될 수 있고 고리를 1~2개 정도 사용할 수

 

있었던 문 뒷면과 달리 고리를 여러개 달거나 짧은 봉을 설치하여

 

간편하게 옷이나, 가방, 모자 등을 걸 수 있으며,

 

주머니를 달아 잘 사용하지 않는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할때의 유의하셔야 할점은 문을 닫으면 보이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장식성도

 

고려하여 되도록 많은 물건을 걸어놓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5. 데드스페이스 활용 Ⅴ


 

 

요즘은 거실을 서재로 꾸미거나 방 하나를 통째로 서재로 꾸미는 가정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방이나 거실을 서재로 꾸민 분들은 하나 같이 말을 합니다.

 

'TV를 보는 것보다 책 읽는 시간이 더 늘었어'라고 말이죠.

 


이렇게 다시 여유롭고 아날로그적인 방식의 삶으로 돌아가는 지인 분들을 보면서 생각한 데드스페이스

 

활용법이 있는데요

 


책꽂이와 책상을 벽면에 배치하고 남는 책이 있다면 벽에 선반을 달아 띄엄띄엄 책을 꽂아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벽면의 데드스페이스를 활용한다면, 수남과 동시에 장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책꽂이 옆 면에 남는 공간이 있다면 집 인테리어와 어울리느 예쁜 의자를 하나 두어도 좋습니다.

 


데드스페이스를 활용하여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기 때문에 언제든 앉아서 책을 읽거나 쉴 수 있을

 

뿐만아니라, 이 또한 장식의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출처 : 까사미아(http://blog.casam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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