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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테라피 인테리어 - 집안을 힐링공간으로 꾸미기 ◈ 2015.04.14


◈ 컬러테라피 인테리어 - 집안을 힐링공간으로 꾸미기 ◈


 

 

 


색(色)의 에너지를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테라피'가

 

인테리어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색상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와 심리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컬러테라피 인테리어는 집안을 힐링공간으로 만들어준다.

 






1. 집중력 높여주는 '그린'은 아이방 컬러로..

 

 






안정감과 차분한 느낌을 주는 그린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집중력과 상상력을 높여준다.

 

그린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할 때 도움이 돼

 

아이 공부방 컬러로 적합하다.  

 


방 안의 벽지를 옅은 그린컬러로 선택하거나,

 

한쪽만 그린으로 칠한 포인트 벽면을 연출하면 녹색의 편안함이 살아난다.  

 

그린컬러 작품이 담긴 액자나, 다양한 명도와 채도의 녹색 소품을 배치해

 

손쉽게 그린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푸른 이파리의 식물들로도 그린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높이가 다른 식물들을 한군데 모아 배열하면

 

개성있고 싱그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크기가 큰 식물은 벽면에, 작은 식물은 창가나 테이블에 배치하면 어울린다.

 




 

 


2. 화합을 이끌어내는 '옐로우', 거실공간에 알맞아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옐로우 컬러는

 

거실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사용하면 좋다.

 

옐로우는 에너지가 강한 컬러로 주의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자녀 공부방에는 피하는 것이 낫다.
 

 

또한 오렌지와 더불어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주방이나 식사공간에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한다.
 

 

옐로우 컬러는 빛이 적게 들어오는 공간을 밝혀주는 효과가 있어

 

어두운 공간에 활용하면 금상첨화다.

 

벽면에 은은한 컬러의 옐로우 벽지를 바르고,

 

전력소모가 낮은 LED 전구를 설치하면

 

카페처럼 아늑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벽면과 비슷한 컬러의 옐로우 가구로 통일감을 주면 공간이 깔끔하면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3. 긴장 풀어주고 숙면 취하게 하는 블루는 침실로 




 

 

블루를 적용한 실내 인테리어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심리적 안정을 취해야 하는 공간에 적용하기 좋다.

 

신경계에 안정감을 주고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블루는

 

두통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평소 불면증이 있다면 블루 컬러로 침실을 꾸며보자.

 

방안에 블루 컬러 포인트 벽을 만들거나 옷장, 침대 프레임 등 가구를

 

푸른색으로 배치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푸른색 패브릭을 사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침대 커버나 이불, 베개, 쿠션을 짙은 블루 색상으로 교체해

 

블루가 주는 안정감을 누려보자.

 


 

 

 

 


사진출처: 한샘공식블로그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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